삼광글라스, 녹색병원과 ‘2018 환경호르몬 프리 캠페인’

입력 2018-01-17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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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가 비영리 공익법인 녹색병원과 함께 ‘2018 환경호르몬 프리 캠페인’(사진)을 연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 그린 스텝’의 일환으로, 환경호르몬 인체 유해성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한 소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삼광글라스는 매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을 어린이집과 병원 등에 약 5만여 개 가량 무상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1만2000개의 글라스락 제품을 녹색병원 측에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병원을 통해 지원된 글라스락 제품들은 소아과 이용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플라스틱 용기 교환행사,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 행사, 저소득 어르신 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광글라스 측은 “이번 환경호르몬 프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리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과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삼광글라스 글라스락은 원터치 캡 방식을 적용해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신제품 ‘이지오픈’을 출시했다. 원터치 캡 뚜껑을 적용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게 장점. 또 새로운 방식의 뚜껑으로 주부들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고 뚜껑을 쉽게 열어 식탁에서 테이블 웨어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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