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해성(오른쪽). 사진제공|KDH 엔터테인먼트
이 날 방송은 신년 특집 3탄으로 작가 조승연이 출연, 타인의 지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인문학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녹화 시작 전 진해성이 방청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처음이라 설레어하면서 동시에 긴장도 했었다”면서 “하지만 시작된 녹화에서는 집중력을 보이며 강연을 경청했을 뿐 아니라 방청객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등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
진해성이 출연한 ‘어쩌다 어른’ 신년특집 3탄 조승연 작가편은 17일 오후 8시15분 tvN, O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진해성은 ‘어쩌다 어른 뿐’ 아니라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고, 평창올림픽 로고송 참여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라디오 출연, 전국의 노래교실, 각종 가요제 출연 등에도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