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컬링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컬링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팀인 송현고 컬링팀이 일일 코치겸 멘토로 나서 초·중학교 컬링 주니어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했다. 경기 자세와 전술 노하우 등 선수 생활 속에서 습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시범을 전수해 컬링 꿈나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휠라 측은 “휠라코리아는 2012년 대한컬링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 컬링 국가 대표팀에게 경기복, 트레이닝복, 신발 등 훈련복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