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웃다 감동 받는 미공개 스틸

입력 2018-01-17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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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웃다 감동 받는 미공개 스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미공개 코믹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히말라야’ ‘공조’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2018년 첫 작품이자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두 형제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코믹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코믹 스틸은 이병헌과 박정민의 열연으로 완성된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의 코믹한 모습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거칠고 투박해 보이는 ‘조하’가 ‘인숙’과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일어나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은 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한 손에는 전단지를 든 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웃고, 코피가 흐르지만 꿋꿋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조하의 모습을 담은 스틸들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선사한다.

또한 함께 나선 외출에서 돌발 행동을 하는 ‘진태’를 안간힘을 쓰며 말리려는 조하와 자다 깬 진태를 보고 황당한 표정을 짓는 조하의 모습을 담은 스틸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듯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가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웃음을 담은 미공개 코믹 스틸을 공개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과 박정민의 남다른 매력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히말라야’ ‘공조’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높이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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