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새 직원 윤아에게 조언했다.
아이유는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에서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직원으로 합류한 윤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유는 앞서 ‘효리네 민박’ 시즌1에 직원으로 함께한 바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제주도에 가서 가장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정말 마음 편하고 행복한 2주였다. 잠도 잘 자서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효리네 민박’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 윤아 씨도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일반인 신청자들을 상대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여름 방송해 최고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제주도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효리네 민박2’는 새 직원 윤아와 단기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이 함께한다. 상반기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