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혜영 “7년만의 안방복귀? 제목에 스케일이 있더라”

입력 2018-01-1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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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혜영 “7년만의 안방복귀? 제목에 스케일이 있더라”

이혜영이 7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혜영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정서경 작가의 TV 데뷔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마더’라는 단어의 스케일이 있는 것 같다. 어머니라는 단어보다 ‘마더’라는 임팩트가 있더라. 캐릭터 역시 ‘마더’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는 2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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