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컴 인스타그램
전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호나우지뉴의 은퇴 선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의 은퇴를 환영한다. 너에 맞서서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너와 경기하는 건 기뻤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베컴은 글과 함께 호나우지뉴와 그라운드에서 마주 보고 있는 과거 사진을 올려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에 팬들은 "둘은 내 최고의 전설이야"와 같은 말로 그들의 우정을 격려했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17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현지 언론은 호나우지뉴는 축구 홍보대사와 자선사업 등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