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시나’ 저격춤 의식 No, 신곡 포인트 안무 많아”

입력 2018-01-1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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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가시나’ 저격춤 의식 No, 신곡 포인트 안무 많아”

가수 선미가 포인트 안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마다서울호텔에서는 가수 선미의 싱글 앨범 ‘주인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선미는 포인트 안무에 대한 질문에 “‘주인공’ 자체는 굉장히 극적인 느낌이다. 그래서 어느 부분을 따라춰주실지 모르겠다. 포인트가 있는 안무가 많다”며 실제로 안무 시범을 보였다.

또한 선미는 “‘가시나’ 때 저격춤이 있었다고 해서 포인트 안무를 만들려고 의식하면 더 안나오는 것 같다”며 특별히 포인트 안무에 대한 부담이 없었음을 어필했다.

선미의 이번 신곡 ‘주인공’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곡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이다.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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