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세정, 워너원에게 편지 “너무 민망했다”

입력 2018-01-18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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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세정, 워너원에게 편지 “너무 민망했다”

KBS2 '해피투게더3' 김세정이 워너원에게 장문의 편지를 썼다.

18일 '해피투게더3'는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이 출연하는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과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 강다니엘-김재환-배진영-황민현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2탄’으로 꾸며졌다.

김세정은 "가수들끼리 앨범을 주고 받을 때 워너원에게 장문의 편지를 썼다. 나의 경험을 말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큰 관심을 갑자기 받다보면 괴리가 생길 수도 있겠더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프로듀스101' 남매 그룹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김세정은 "그런데 막상 앨범을 주려니 너무 민망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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