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2일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20분 터키항공(TK89)을 통해 인천공항을 떠나 터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철순, 김민재, 김진수, 손준호, 이승기, 이재성, 김신욱(이상 전북), 조현우(대구), 김승규, 정우영, 정승현, 장현수(이상 일본팀소속), 홍철, 윤영선, 김태환(이상 상주) 총 15명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 나머지 9명은 터키 현지서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몰도바(27일 오후 10시), 자메이카(30일 오후 8시), 라트비아(2월 3일 오후 11시30분) 등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