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아내 A씨가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19일 홍상수 감독의 아내 A씨는 법무법인나우리 강연재 변호사를 비롯, 총 4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7년 11월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 A씨는 지난해 11월27일 이혼 소송이 제기 된 이후 7차례의 걸친 송달을 모두 받지 않았다. 이후 홍상수의 변호인은 공시송달을 신청, A씨에게 지난 9일 변론기일소환장이 전해졌다. 결론적으로 홍상수와 아내 A씨의 본격적인 이혼재판이 시작되게 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