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오사카 콘서트서 평창올림픽 홍보…범국가적 행사 알리기 모범

입력 2018-01-19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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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일본 오사카 성 홀(Osaka Jo hall)에서 열린 ‘2017 장근석 더 크리쇼 4 – 보야지(Voyage)’ 투어에서 장근석이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를 알리는데 앞장선 것.

먼저 장근석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콘서트장 입구에 올림픽 강원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동계 올림픽 및 강원관광 자원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올림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어 이날 콘서트에서는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를 초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관광도시 ‘강원도’의 매력을 적극 어필하며 해외 팬들이 보다 가깝게 올림픽과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소개하며 직접 인형을 나누어 주는 특별한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장근석 씨가 보여준 열정은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외에서도 열렬히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는 그에게 든든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이후 누구보다 한국의 범국가적인 행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활동에 열의를 쏟아 붓고 있다.

또한 2018년 1월 1일자 일본 매체 지면에 ‘2018년 한국에서 만나요’라는 자필메시지를 싣는가 하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관련 인터뷰 및 스케줄 등을 소화한 것에 이어 오는 29일(월)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성화봉송의 춘천 구간 주자로 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에 최우선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이번 올림픽과 ‘강원도’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까지 엿볼 수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는 월드스타 장근석의 종횡무진 맹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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