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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가 정용화와 관련한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용화가 부정적인 방법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을 했고, 그 이유가 입대를 연기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은 입장 전문>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연기를 한 것이지,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입니다.
또한, 전 직원이 주장하고 있는 대리 출석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용화는 수 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대의지를 명확히 밝힌 바, 군복무 시기가 되면 성실하게 이를 수행할 것입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