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SM 할로윈 파티에서 춘 ‘빨간맛’ 댄스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11시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보아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 가 방송됐다.
이날 보아는 스태프들과의 회의 도중 “SM의 여자 가수가 이런 장르의 음악을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대중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안무 뿐”이라며 안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한 스태프는 “사실 SM 직원들도, 대중들고 보아의 댄스 실력을 잘 몰랐다”고 말했고. 이에 보아는 “내가 ‘빨간맛’ 춤 추는 걸 보고 알았다는 분도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스태프는 “그 자리에서 춤을 배워서 춘 것인데도 스웩이 달랐다”면서 보아의 춤 실력을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보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를 공개하며 2월 중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