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사랑꾼 근황 공개…“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

입력 2018-01-23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종철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정종철은 23일 자신의 SNS에 "여행을 마치고 집에서 도착했어요. 사진 찍었던 걸 정리해서 보고있는데 너무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빠삐와 처음 만나 교제하고 결혼하고 아이 셋 낳고 이렇게도 살고 저렇게도 살고 했는데 오늘 만큼은 정말 제가 복 받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부부가 살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갖게 만드는 것은 서로가 함께 만드는 것임을 확인하게 돼요.빠삐가 너무 행복하대요. 근데 그 말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너무 행복합니다 빠삐. 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사진초이스도 빠삐 중심!!! 난 아무래도 괜찮아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빠삐'는 아내 황규림 씨의 애칭. 사진 속 정종철과 황규림 씨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종철의 얼굴이 아내 머리카락에 가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알콩달콩 너무 예쁜 부부에요","부럽습니다","멋져요~ 행복한 가정 본받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지혜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