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차승원, 애드리브에 키스신 현장 초토화… ‘출연진들 폭소’

입력 2018-01-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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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TV 캡처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마왕 역을 맡은 차승원의 깜짝 애드리브에 촬영장이 초토화됐다.

24일 '화유기'측은 네이버TV에 손오공(이승기 분)과 삼장(오연서 분)의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승기와 오연서의 키스신 리허설이 진행중 이었다. 오연서가 첫사랑과 대화를 나누자 질투에 눈 먼 이승기가 오연서를 갑작스레 잡아당겨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키스를 하려 하자 차승원이 "에이 또라이 새X"라며 이승기를 질타했다. 차승원의 돌발 대사에 이승기와 오연서는 물론 스태프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고, 오연서는 "그러면 뽀뽀를 어떻게 해요"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또라이새X라니 너무 웃기다.", "이승기 오연서 귀엽다 차승원도 웃기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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