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싱글턴, 세 번째 금지약물 적발… 100G 출전 정지

입력 2018-01-2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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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싱글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존 싱글턴(27)이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돼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각) 싱글턴이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10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벌써 세 번째 금지약물 복용 적발이다.

싱글턴은 거포 유망주로 지난 2014시즌에는 13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휴스턴은 2014년, 싱글턴과 5년-1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싱글턴은 2015시즌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싱글턴은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지약물 복용 등의 사고를 치며, 휴스턴의 선택은 실패로 마무리 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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