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돌아온 수지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가 발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오는 29일 미니 2집 ‘페이스 오브 러브’(Face pf Love) 발매에 앞서 선공개 된 곡이다. 수지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이별을 이야기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정하준은 수지의 상대역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속 정하준은 수지와 LA를 배경으로 처음 만나는 설렘, 떨리는 감정 그리고 이별을 겪은 후 아픔을 연출하였고, 훤칠한 키에 훈훈한 얼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여 사람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정하준은 핸섬한 얼굴에 186cm의 훤칠한 키로 지난 2016 S/S 서울패션위크에 김서룡 옴므 컬렉션으로 데뷔하여, 87mm, 비욘드클로젯, 송지오, 오디너리 피플, 디그낙 등 여러 쇼에 이름을 올리며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런웨이와 화보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메거진, 쇼, 광고 등 눈부신행보를 이어나가며 엔터테이너로 여심을 저격하는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현재 패션계에서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받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