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영화 옥자, 아카데미 후보 등극 불발

입력 2018-01-2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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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사진제공|NEW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당초 ‘옥자’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부문 예비후보에 오르며 최종 후보 선정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결국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가 23일 발표한 시각효과상 최종 후보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블레이드 러너 2049’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콩: 스컬 아일랜드’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 5편이 선정됐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되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이 됐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5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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