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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가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로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에서는 혜나(허율)를 읽어버린 엄마 자영(고성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경찰이 바닷가를 수색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창근(조한철)은 혜나의 가방을 든 채 자영을 찾았다. 자영은 넉이 나간 얼굴이었다. 혜나가 실종된 것이다.
그리고 화면은 다시 혜나가 실종되기 한 달 전으로 향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 그리고 등장한 수진(이보영). 새를 연구하는 수진은 연구를 위해 혜나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로 가게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