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도발” 구구단, 이름 빼고 다 바꾼 180도 변신 예고

입력 2018-01-25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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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도발” 구구단, 이름 빼고 다 바꾼 180도 변신 예고

걸그룹 구구단이 파격 변신에 나선다.

구구단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타이틀곡인 ‘The Boots(더 부츠)’ 댄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파격 변신하는 모습으로 돌아옴을 예고했다. 강렬한 춤과 매혹적인 실루엣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구구단의 색다른 변신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The Boots(더 부츠)’ 댄스 트레일러 영상은 구구단의 막내 멤버 혜연이의 독무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의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대형 LED 앞에 선 혜연이의 파워풀한 몸짓이 비트에 따라 시작된다.

쭉 뻗은 몸매를 가진 막내 혜연이가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추는 깔끔하고 파워풀한 브레이크 댄스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 앞에서의 실루엣과 빈틈이 없는 춤 실력만으로도 ‘멋쁨’을 풍기며 ‘막내온탑’의 매력을 드러냈다.

총 20초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막내 혜연이의 빼어난 춤 실력 공개와 함께 구구단이 한층 더 강렬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임을 느낄 수 있다. 멤버 혜연이의 활약으로 구구단이 9명 완전체로 보여줄 칼군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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