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전유림, ‘라디오로맨스’ 출연…김소현과 호흡

입력 2018-01-25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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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전유림, ‘라디오로맨스’ 출연…김소현과 호흡

신인 배우 전유림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한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로맨스다.

극 중 전유림은 새벽을 여는 라디오 1년차 서브 작가 장마 역을 맡았다. 장마는 오지랖 떠는 메인작가 때문에 일이 우수수 몰아쳐 장마라는 별명을 얻은 신입 작가다. 전유림은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방면에서 많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전유림이 ‘라디오 로맨스’에서도 자신만의 연기와 매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유림은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첫 데뷔를 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다. 전유림은 자신의 두 번째 작품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디오 로맨스’는 오는 1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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