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찍으며 행복했다‘…‘염력’, 스태프 가족 시사회 개최

입력 2018-01-2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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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찍으며 행복했다‘…‘염력’, 스태프 가족 시사회 개최

'염력'이 스태프들의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놀라운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초능력의 비주얼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 탄탄한 스토리와 폭넓은 공감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염력'이 '스태프 가족 시사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3일(화)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후 공감 넘치는 웃음과 폭발적인 초능력의 카타르시스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염력'이 같은 날 '스태프 가족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태프 가족 시사회'는 언론 시사회 이후 스태프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영화를 공개하는 것으로 '염력'을 만든 이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연상호 감독은 '염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스태프들에게 "현장에서 즐겁게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시는 스태프 분들 덕분인 것 같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승룡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영화 찍으면서 행복했다. 날씨가 추운데 영화를 보고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 심은경은 "이렇게 다시 인사 드리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영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 박정민은 "스태프 분들 덕에 잘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설레는 촬영장이었고 정말 즐거웠다", 김민재는 "무대에서 인사 드리게 되어 행복하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능력자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실력파 배우들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정상 스태프들까지 합세해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염력'은 2018년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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