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2월 2일 내한 확정

입력 2018-01-25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2월 2일 내한 확정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의 연출을 맡은 현 일본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천재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가 오는 2월 2일(금)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제41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 관객상 수상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가 오는 1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년 ‘카이’와 사랑스러운 인어 소녀 ‘루’의 신나고 행복한 심멎주의 러블리 애니메이션.


오는 2월 2일(금), 내한을 앞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실험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독창성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천재 감독이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을 찾아왔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문화청미디어예술제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던 ‘마인드 게임’을 시작으로 TV 애니메이션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핑퐁 더 애니메이션] 영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의 작품을 통해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넷플릭스의 데빌맨 최신작 ‘데빌맨: 크라이 베이비’를 연출, 한계 없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의 개봉을 앞두고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이웃집 토토로’‘벼랑 위의 포뇨’를 잇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재미있는 움직임과 음악이 더해진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 내한을 확정 지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GV와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디테일의 제왕으로 유명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캐릭터 드로잉 선물이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자세한 내한 행사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인어 소녀 ‘루’와 만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올겨울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 줄 가장 완벽한 영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1월 31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