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재정비 후 촬영 재개……올해 공개 예정”

입력 2018-01-25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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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킹덤’ 재정비 후 촬영 재개……올해 공개 예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2018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는 넷플릭스(Netflix) ‘정주행(情走行)의 집’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나단 프리드랜드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제시카 리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김진아 한국 마케팅 디렉터, 나이젤 뱁티스트 파트너 관계 디렉터, 케이틀린 스몰우드 사이언스 및 애널리틱스 담당 부사장, 로버트 로이 콘텐츠 수급 담당 부사장, 김민영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담당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날 김민영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담당 디렉터는 넷플릭스 자체 드라마 ‘킹덤’에 대해 “원래 드라마를 고려를 할 때 시즌제를 고려를 많이 한다. 시즌제를 선호하는 편이다. ‘킹덤’은 그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지금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다시 촬영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유병재의 ‘블랙 코미디’가 예정이 돼 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Netflix)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190여 개 국가에서 1억17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은 하루 1억4000만 시간 이상 소비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는 드라마부터 코미디, 다큐멘터리, 영화 스페셜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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