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이특이 심경을 고백했다.
이특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른다. 새로 싹 빨래를 한 이불을 갈고 그 위에 누우면 그때서야 ‘오늘이 끝이 났구나’ 느껴지는 이 시간”이라고 남겼다.
그는 “목소리는 쉬어있고 머리는 띵하고 다리는 천근만근. 기분은 그냥 붕 떠 있고 마치 구름위에 누워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매일매일 굴러가지만 가끔 ‘난 무엇을 위해 달리는가’ 생각하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특은 “결론과 답은 나왔지만 잘 몰라. 그냥 모르게 하는 게 정답인 듯”이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