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86% “바이에른뮌헨, 호펜하임 제압”

입력 2018-01-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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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27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는 안방에서 호펜하임을 만나는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바이에른뮌헨의 경기가 선정돼 축구팬들의 주목을 끈다. 2위 레버쿠젠을 비롯해 3위 샬케04, 4위 라이프치히 등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들의 경기가 대거 포함됐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압도적인 승리 예측은 바이에른뮌헨-호펜하임전(2경기)에서 나왔다. 축구팬들은 바이에른뮌헨의 승리에 85.76%를 투표했다. 무승부에는 8.98%, 호펜하임의 승리에는 5.27% 밖에 선택하지 않았다.

바이에른뮌헨은 분데리스가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전통의 강호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5승2무2패로 리그 1위(25일 기준)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경기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2위 레버쿠젠과도 승점16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뮌헨에 이어 이번 회차 경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승리 예상인 79.74%의 선택을 받았다. 무승부는 11.46%, 원정팀 함부르크의 승리는 8.80%였다. 라이프치히는 9승4무6패로 현재 리그 4위다. 국내 축구팬들은 도르트문트-프라이부르크전도 홈팀 도르트문트의 우세를 예상했다. 도르트문트의 승리 예상은 74.60 %였다. 무승부는 16.34 %, 원정팀 프라이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9.06% 였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8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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