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중국 쿤샨에서 카타르와 대회 3위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축구계의 반응은 부정적이나 U-23 대표팀에게는 더 없이 중요한 경기다. 자존심 회복과 함께 2020도쿄올림픽 지역예선 톱시드가 걸려 있어서 놓칠 수 없다. 8월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 출격할 U-23 대표팀은 주전급 다수가 빠져 풀 전력이 아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유난히 답답한 행보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K리그, 영국산 ‘호크아이’ 도입…VAR 강화
K리그가 2018시즌부터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의 정밀함을 더하기 위해 ‘호크아이’를 장착한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5일 발표했다.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및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이 사용한 영국산 호크아이는 윔블던과 호주오픈 등 다른 종목의 주요 국제대회에서 신속 정확한 판정을 보인 바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