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자신이 출연했던 tvN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나은은 ‘모두의 연애’에서 반전 과거를 가진 동명의 ‘나은’ 역을 맡아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나은은 26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아쉬운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아쉽지만 모두의 연애가 끝이 났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 나은은,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었던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도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드라마를 통해 저를 많이 알리고 저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촬영하며 2018년을 맞이했는데 정말 행복하고 뜻깊었던 것 같아요. ‘모두의 연애’ 마지막까지 저 나은이도 함께 하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아쉬운 인사를 덧붙였다.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26일 오후 11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영된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