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비몽사몽 잠에서 덜 깬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워너원 ‘옹녤환’의 잠에서 덜 깬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은 동거인 윤정수-육중완과 ‘옹녤환육수’에 등극하며 삼촌 조카 케미부터 형제 케미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동거인이 눈썰매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한 매력을 뽐낼 예정.
공개된 스틸에에는 육중완의 “워너원 기상! 워너원 기상!”이란 외침에 일어난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옹성우가 앉은 채로 잠든 모습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강다니엘은 까치집 머리에 눈을 꼭 감고 있어 ‘녤뭉이’를 연상케 하고 김재환은 깜찍한 잠옷을 입고 멍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후 눈썰매장으로 향하는 ‘옹녤환’은 피곤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눈 앞에 눈썰매장을 보며 환호했고 강다니엘은 누구보다 썰매를 잘 타겠다는 듯 열정의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옹성우는 ‘옹비드’로 변신해 잘생김을 뽐냈다고. 김재환 또한 천진난만한 미소로 즐거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색색깔의 썰매를 들고 육중완의 리드에 따라 눈썰매를 타러 가는 다섯 명의 모습이 포착돼 동심으로 돌아간 이들의 눈썰매장 나들이에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
사진|MBC ‘발칙한 동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