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영수증’ 김종민, 스튜핏 잔치… 김생민 ‘뒷목 잡아’

입력 2018-01-26 13: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김종민이 ‘출장영수증’의 의뢰인으로 출연해 스튜핏 잔치를 벌였다.

최근 진행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녹화에는 10번째 ‘출장영수증’ 의뢰인으로 김종민이 참여했다.

이날 김생민은 김종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말문이 턱 막히고 말았다. 김생민이 적금에 대해 묻자 김종민은 특유의 순수한 얼굴로 “모른다”고 답한 것이다. 이에 김생민은 시작부터 스튜핏을 외쳤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더욱 활짝 미소를 터뜨리며 ‘초긍정의 아이콘’으로 등극, 3MC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솔로곡 발매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밝혀 다시 한번 3MC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솔로곡으로 인해 적자 무덤에 빠졌음에도 다시 한 번 앨범을 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생민은 김종민의 명치에까지 스튜핏 스티커를 붙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솔로곡 메들리로 자기 PR까지 펼치며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보여 3MC들은 웃픈 미소를 짓고 말았다고.

이외에도 김종민은 철딱서니 없던 차량 구매 등 김생민이 뒷목을 잡을 만한 소비 생활을 줄줄이 공개했다는 전언. 이처럼 스튜핏 잔치에도 특유의 헤실한 웃음을 잃지 않은 김종민의 순박한 매력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종민의 스튜핏 파티가 펼쳐질 ‘김생민의 영수증’ 10회는 오는 28일(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