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가 감기를 앓으면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늘(27일) 저녁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선 블락비의 단독 콘서트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UCKBUSTER “MONTAGE”)가 열렸다.
박경은 이날 "감기 안 걸렸느냐. 우리 멤버들 사이에선 감기가 돌았다"며 "지코는 어제 코 감기에 걸렸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지코는 "여기 먼지가 많아도 오히려 콘서트를 하면서 병이 괜찮아 질 거 같다"고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유권은 "2년만에 우리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7명이 모여서 하나의 몽타주를 만들었다는 의미"라고 재미있는 콘서트를 약속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