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도바] ‘슈팅 단 2개’ 답답한 공격… 전반 0-0 마무리

신태용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몰도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며, 약체 몰도바를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피파랭킹 166위인 몰도바를 상대로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최전방의 진성욱과 김승대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23분에야 첫 번째 슈팅이 나올 정도로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위협적인 골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한국은 몰도바를 상대로 실점은 피했지만, 공격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