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신작 ‘염력’, 예매율 1위 등극…극장가 휩쓸 준비 완료

입력 2018-01-29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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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신작 ‘염력’, 예매율 1위 등극…극장가 휩쓸 준비 완료

연상호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염력’이 개봉주 월요일 기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놀라운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초능력의 비주얼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 탄탄한 스토리와 폭넓은 공감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염력’이 개봉 이틀 전인 1월 29일(월)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18.1%, 예매 관객수 24,313명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들은 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 등 흥행 순항중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압도적인 수치이다. 특히 ‘염력’의 사전 예매량은 개봉주 월요일 기준 올해 가장 높은 예매량를 기록했던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의 20,844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2018년 개봉작 사전 예매량 최고치를 경신하는 폭발적 기세로 흥행 청신호를 밝혀 기대를 높인다. ‘강철비’, ‘신과함께’, ‘1987’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들로 전례 없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던 지난 겨울 극장가에 이어, ‘염력’은 예비 관객의 열광적인 기대감과 함께 2018년 설 극장가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며, 새로운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했다.​

‘염력’에 쏟아지는 이와 같은 폭발적 반응은 언론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에 힘입은 것으로 개봉 이후 이어질 ‘염력’의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초능력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새로운 쾌감을 전하는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돌아온 ‘장르 개척자’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폭 넓은 공감 메시지와 웃음까지 담아낸 ‘염력’은 전 세대를 만족시킬 재미와 감동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무서운 속도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오른 ‘염력’은 2018년 새해 가장 강력한 초능력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염력’은 오는 1월 31일 개봉, 상상초월 웃음과 초능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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