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환, 아이오케이와 계약 체결…김숙·이영자 한솥밥

입력 2018-01-3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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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환, 아이오케이와 계약 체결…김숙·이영자 한솥밥

전 SBS 아나운서 김환이 아이오케이(IOK)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TN엔터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김환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며 “현재 SBS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이제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TN엔터 소속 방송인에는 김숙, 김지선, 이영자, 장윤정, 홍진경, 김광규, 안선영 등이 있다. 이에 김환이 본격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환은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입사 첫날. 내가 유능한 인재가 맞나 회사는 날 너무 높게 평가했다는 생각에 속았다고 하면 어쩌지에 대한 부담감에 의한 잦은 실수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에 대한 죄송함. 36명의 다른 색을 존중하고 형용할수 없는 사람의 따뜻함에 감사함이 공존하던 10년. 그리고 퇴사 날. 이 말을 염치없이 또 얘기하네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라며 자신의 퇴사 심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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