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신인왕’ NYY 저지, 2018년 ‘1번 야구카드’ 주인공 발탁

입력 2018-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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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압도적인 성적으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른 애런 저지(26, 뉴욕 양키스)가 2018년 '1번 야구카드' 주인공이 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저지가 2018년 1번 야구카드의 주인공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탑스(TOPPS)는 저지의 카드가 2018년 발매되는 야구카드 시리즈 1번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저지 카드의 '1번' 발매는 수 천 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팬투표에서 승리한 것.

저지의 카드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이벌 보스턴과의 경기 장면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지의 2018년 1번 야구카드는 오는 2월 1일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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