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 배우→연출 변신…연극 ‘경환이’ 2월 21일 개막

입력 2018-01-3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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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연출가로 변신한다.

박혜나가 연출하는 연극 ‘경환이’는 잘나가는 친구 경환이의 부름에 달려온 윤식, 태호, 덕주가 강남 한복판에서 회포를 풀다가 우정이 산산조각날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다른 공연과는 시작이 다르다. 제작사에서 먼저 작품을 선정하여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기존의 공연제작 방식이 아닌, 평소 친분이 있던 8명의 배우들(김찬호 한일규 지찬 김동준 장철민 김창회 배재원 정재용)이 뜨거운 열정하나로 똘똘 뭉쳐 기획,제작,홍보까지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박혜나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되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극 ‘경환이’는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전석 3만원이다.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티켓이 오픈되며 조기예매할인40%, 친구할인30%, 넥타이할인 20%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에 대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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