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운 앱(사진)을 내놓았다.
로그인 후 보이는 메인화면에는 입출금 통장 잔액과 체크카드 내용 등 꼭 필요한 정보만 노출하고, 보유하고 있는 다른 계좌를 첫 화면에 노출하거나 계좌 잔액을 가리고 싶을 때는 설정에서 바꾸면 된다.
이체 프로세스도 퀵 송금과 기존 이체 서비스를 통합해 간소화했다. 계좌번호 보내기 혹은 연락처 보내기 중 선택하면 된다.
예금, 대출, 카드의 조회 화면은 붉은 계열의 코랄색, 파랑, 초록 등의 색상을 사용해 직관성을 높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