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형 아내 김지혜 “홈쇼핑계의 유재석” 근황

입력 2018-01-31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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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아내 김지혜 “홈쇼핑계의 유재석” 근황

‘라디오스타’ 김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예비 부부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혜는 “방송에서는 못 봤겠지만 홈쇼핑에서는 난리다. 내가 홈쇼핑계의 유재석”이라면서 “어디 소속돼 있지는 않다. 제품에 따라 모든 홈쇼핑 5개사를 다 간다”고 말했다. 남편 박준형 또한 라디오 DJ 외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고. 마지막 예능이 4년 전 출연한 ‘라디오스타’였다.

박준형은 “부부 동반 예능 프로그램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내가 혼자 결정할 수 없어서 김지혜에에 물어봤다. 그런데 모든 섭외를 거절하더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못하겠더라. 예전에는 출연하고 싶어서 ‘자기야’에 몇 년 출연했다. 그런데 후폭풍이 세더라”면서 “녹화하고 나서도 싸우고 2차적으로 양가 부모님 때문에도 상처받게 되더라. 웃기려고 했던 게 결국 ‘내 얼굴에 침 뱉기’였다. 가만히 있는 게 남편을 도와주는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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