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호랑이…’로 관객 만날까…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입력 2018-04-05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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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호랑이…’로 관객 만날까…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배우 고현정과 이진욱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에 참석한다.

씨네큐브 홈페이지에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개봉을 기념해 특별 씨네토크를 연다고 설명했다. 이날 씨네토크에는 고현정, 이진욱 그리고 이광국 감독이 참석한다고 명시돼있다.

이날 씨네토크는 SBS 드라마 ‘리턴’ 하차 이후 고현정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으 드러내는 자리가 될 전망. 그렇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는 고현정과 이진욱이 드라마 ‘리턴’ 이전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와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이광국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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