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 2K 무실점… 2이닝 3K 완벽

입력 2018-04-22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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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2회 이날 경기 첫 번째 안타를 맞았지만, 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모이세스 시에라를 공 3개 만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이어 류현진은 후속 맷 위터스에게 이날 경기 첫 번째 안타를 맞았다. 좌익수 맷 켐프 앞에 떨어지는 단타.

이후 류현진은 1사 1루 상황에서 마이클 테일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윌머 디포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2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2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 1볼넷 3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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