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vs여유만만”…‘무법변호사’ 이준기→최민수 4色 반전美

입력 2018-05-01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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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vs여유만만”…‘무법변호사’ 이준기→최민수 4色 반전美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의 온·오프라인 매력이 폭발했다.

5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1일 네이버TV를 통해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의 온·오프라인 매력이 폭발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 속 이준기는 법과 주먹을 겸비한 무법변호사 ‘봉상필’로, 서예지는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변호사 ‘하재이’로, 이혜영은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으로, 최민수는 어시장 깡패에서 재벌 회장까지 올라온 야망의 남자 ‘안오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법변호사’ 포스터 촬영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의 강렬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준기는 거친 눈빛과 호쾌한 액션으로 무법변호사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거침없이 뽐내는가 하면, 서예지는 당찬 눈빛과 위풍당당한 포즈로 신념을 지키는 원칙주의 성격을 가진 꼴통변호사의 진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네 사람은 리허설 전부터 상대 배우와 카메라 구도를 맞추는 것은 물론 표정, 눈빛, 동선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원활한 본 촬영을 위해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네 사람의 세심한 배려에 현장의 열기는 한층 뜨겁게 끓어올랐다. 특히 법으로 절대 권력에 맞서는 변호사와 이들의 숨통을 조일 전대미문의 악역 캐릭터에 맞게 180도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는 네 사람의 강렬한 기운은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달구기 충분했다는 후문.

특히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는 각자 캐릭터의 매력을 단 한 컷의 비주얼만으로 표현하기 위해 컨셉트를 꼼꼼히 확인하고 매 촬영이 끝날 때마다 모니터링하며 주어진 상황과 캐릭터에 몰입하는 등 가장 완벽한 느낌을 찾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는 포스터 밖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의 숨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기, 서예지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애교 가득한 눈웃음과 여유있는 미소로 두 사람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혜영은 악의 화신 차문숙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인자한 미소를, 최민수는 보기만 해도 핵사이다를 외치게 하는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는 슛 소리와 함께 이내 캐릭터에 100% 몰입, 단 1초만에 촬영 현장 분위기까지 리드하는 모습을 통해 이들의 남다른 집중력을 엿보게 한다. 특히 배역에 대한 애착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찰떡 같이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에서 ‘무법변호사’를 통해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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