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조관우-룰라 김지현-박재구, 필미부부 집들이 깜짝 등장

입력 2018-05-01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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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성왕 조관우, 룰라 김지현, 스페이스 에이 박재구가 ‘살림남2’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2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조관우, 김지현, 박재구가 류필립과 미나의 집들이에 등장하여 90년대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1994년 ‘늪’으로 데뷔한 가성의 왕 조관우는 최근 정규앨범을 내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조관우와 미나가 절친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조관우에 이어 등장한 김지현과 박재구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그룹 ‘룰라’와 ‘스페이스 에이’의 멤버로 활동 당시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미나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조관우, 김지현, 박재구는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필미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한지 1년 6개월된 김지현과 이제 막 5개월 된 박재구 또한 신혼으로 필미부부와는 많은 공통 관심사를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조관우는 결혼생활에 대한 촌철살인의 멘트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이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으로 흘렀고 그 와중에 박재구와 미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어색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관우, 김지현, 박재구의 등장과 과거 박재구와 미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오는 2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살림남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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