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韓 이사 올 것, 집 찾고 있다” 너스레

입력 2018-05-0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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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韓 이사 올 것, 집 찾고 있다” 너스레

영화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에 내한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데드풀2’(Deadpool2)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참석했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정말 와서 설렌다”고 내한 소감을 전하며 지난 1일 레드카펫 행사에 대해서는 “이 정도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없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최고였다. 곧바로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지금 아파트를 찾고 있다. 그래서 기자회견 끝나고 나서는 아주 작은 아파트를 몇 개 볼 예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데드풀2’를 통해 첫 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무비토크 라이브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5월16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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