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데드풀2’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데드풀’은 사랑 이야기였다. 괴짜 같은 사랑 이야기였는데 ‘데드풀2’는 가족 영화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1과 조금 다르다.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 어벤져스처럼 데드풀이 엑스포스라는 팀을 결성해서 소속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영화 ‘데드풀 2’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의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됐으며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했다.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