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초3 때까지 발레, 빅뱅 무대 보고 가수 꿈 키워”

(여자)아이들 전소연 “초3 때까지 발레, 빅뱅 무대 보고 가수 꿈 키워”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가수의 꿈을 키운 계기로 빅뱅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의 데뷔 앨범 ‘I 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전소연은 “지난 솔로 데뷔 때보다는 부담감이 덜하고 멤버들과 함께 하니 든든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소연은 가수가 된 게기에 대해 “사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발레를 했다. 그러던 와중에 빅뱅 선배의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도 설명했다.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LATATA’는 뭄바톤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가 널 위에 춤을 추겠다는 마음은 ‘LATATA’라는 추임새로 표현한 가사와 레게 스타일의 열정적인 비트가 잘 어우러졌다. 리더인 전소연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