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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가 광산김씨 가보 고려청자를 보고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일 방송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가 광산김씨 가보 고려청자를 가져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작은 아버지는 광산김씨 가문의 오래된 물건을 발견했다며 사과 박스를 들고 왔다.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가 박스 안에 물건을 궁금해하자 김승현 아버지는 "보면 몰라? 고려청자잖아 이 사람아"하고 말했다.
그러자 김승현의 어머니는 "드디어 내가 광산 김씨 덕을 보는 구나"라며 작은 아버지에게도 "식사하고 가세요"라고 상냥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