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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이 한혜진에게 "놓아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반지를 선물했다.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일 방송에서는 건축계약을 성사한 김도영(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다혜(유인영 분)는 건축계약서를 김도영에게 마지막 선물이라고 말하며 건넸다.
김도영은 남현주(한혜진 분)에게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거지”라고 물었고 남현주는 “벌 받아. 그러면 다혜를 이용한 것 밖에 안되잖아”라고 답했다.
남현주는 다신 오지 말라며 화를 냈고 김도영은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놓아주겠다”며 과거 약속했던 다이아몬드 반지를 남기고 떠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