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원작 美드라마 ‘슈츠’ 시즌7, FOX채널서 방송

입력 2018-05-0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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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원작 美드라마 ‘슈츠’ 시즌7, FOX채널서 방송

최근 장동건, 박형식 주연의 리메이크 드라마 ‘슈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 (금) 밤 9시 30분, 동명의 원작 미드 ‘슈츠7(Suits 7)’이 FOX채널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미드 ‘슈츠’는 뉴욕 최고의 로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기 법정 미드 시리즈로, 일류 변호사인 ‘하비 스펙터’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의 브로맨스 케미?로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6에서는 가짜 변호사 신분이 발각된 ‘마이크’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가운데, ‘하비’의 도움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정식 변호사로 임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7에서는 ‘하비’가 자신의 로펌에 ‘마이크’를 정식 파트너로 채용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남자가 선보일 환상적인 브로맨스에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이크’의 극 중 연인으로 등장하는 ‘레이첼’ 역의 여배우 매건 마크리는 오는 19일, 영국 해리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인이자 이혼 이력이 있는 혼혈 배우인 매건 마크리의 결혼은 영국 왕실 전통을 깼다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과 함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매건 마크리와 함께 상대 배우 ‘마이크’ 역의 패트릭 아담스도 이번 ‘슈츠’ 시즌 7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슈츠7’은 오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글로벌 미드 전문 FOX채널에서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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