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비서’ 6월6일 첫방…‘수요미식회’ 방송시간대 변경 (전문)

입력 2018-05-03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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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6월6일 첫방…‘수요미식회’ 방송시간대 변경

tvN 프로그램들의 일부 편성이 6월부터 변경된다. ‘수요미식회’의 방송시간대가 변경되며, 애초 5월 편성될 것으로 알려진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가 6월 전파를 탄다.

tvN은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밤 11시 방송하던 ‘수요미식회’가 6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며 “더불어,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30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으며 첫 방송인 1회는 밤 9시 30분, 2회인 6월 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타임 관찰예능이며,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 활약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수요일 밤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 공동 방송하던 ‘어쩌다 어른’은 6월 6일부터 O tvN에서만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주연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월 6일 첫선을 보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애초 5월말 편성을 논의했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가 한주 휴방을 결정하면서 종영이 미뤄졌고, 이 때문에 6월 편성을 결정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6월부터 tvN의 일부 프로그램 편성이 달라진다. tvN의 상황에 따라 부분 편성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tvN 공식입장 전문>

tvN 수요 예능의 경쟁력 강화에 따라 기존 밤 11시에 방송하던 ‘수요미식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더불어,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오는 5월 30일(수) 첫 방송을 확정지었으며 첫 방송인 1회는 밤 9시 30분, 2회인 6월 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타임 관찰예능이며,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 활약합니다.

또한 기존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O tvN과 tvN에서 공동 방송하던 '어쩌다 어른'은 6월 6일부터 O tvN에서만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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